LA
폴카다츠 앤 문빔즈(Polkadots & Moonbeams)
빈티지와 최신 패션 트렌드를 두루 갖춘 폴카다츠 앤 문빔즈 2개 상점은
한 벌의 가격으로 두 벌을 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한 곳은 복고풍 및 고풍스러운 빈티지 패션 아이템을 꽃무늬 포장지에 담아
판매하며 빅토리 아시대 분위기를 풍기는 플래퍼 드레스, 코르셋은 물론
모자광을 흥분에 빠뜨릴만한 모자 컬렉션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상점에서는 파임이 큰 선드레스, 여러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
란제리 등 최신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웨스트 3번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티크 중 하나인 밀크는
판매 제품 목록만큼이나 셀레브리티 고객 명단도 긴 곳입니다.
고객층은 그렇다 치더라도 밀크가 선보이는 디자이너 라인업이야말로
눈길을 잡아 끕니다. 빈티지 우유병이 줄지어 서있는 선반 밑으로
다이앤 폰 푸르스텐버그, 데렉 램, 미소니, 스트렛시스, 줄리아 피에르산티,
수 스템프 등의 디자이너 의상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성용으로는 후나, 룸스테이트의 의류와 트로바타 셔츠,
오가닉 데님진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밀크의 여성적인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하는 화장품, 주얼리, 서적, 작은 소품 등은 선물로도 그만입니다.
스카우트 LA(Scout LA)
스카우트 LA는 웨스트3번가의 글로벌한 분위기에 부응하듯
국제적 감각을 자랑합니다. 인디 디자이너들의 남성 및
여성용 제품을 취급하는 이곳은 패션에 대한 인디 예술가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데님진이 대표 아이템입니다. 제레미 스캇,
헨릭 빕스코브, 그레이 앤트, 소사이어티 포 래셔널 드레스 등에 의한
최첨단 디자인과 비비안 웨스트우드, 구치 같은 초일류 디자이너들의
빈티지 패션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카우트 LA는 그저 의류 상점에 그치지 않습니다. 각종 이벤트를 위한
퍼스널 스타일링, 스튜디오 서비스, 장소 협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화나 TV 소품으로 쓰이는 빈티지 의상을 공급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뉴욕 토박이인 힐러리 러시는 맨해튼 스타일을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소개합니다. 가격대와 사이즈가 다양한 힐러리 러시의
상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그 누구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러시는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패션 감각(힐러리 러시의 부모 모두 존경받는
패션업계 종사자입니다) 탓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간파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트윙클의 대담한 실크드레스, 알렉산더 왕의
캐시미어 셔츠, 마리아 보니타 엑스트라의 파티 의상은 기발하지만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는 이곳의 스타일을 대변합니다. 의류뿐 아니라
배우 패트릭 뎀시의 부인이기도 한 질리안 뎀시의 딜럭스 뷰티 제품,
이지 스피릿 슈즈도 구비하고 있으며 케네스 제이 레인의 주얼리 제품은
힐러리 러시에 반짝임을 더해줍니다.
오픈 시간: 대부분의 부티크 샾들이 오전 11-12시에 열어 7시경 닫습니다.
다른 쇼핑몰모다 조금 빨리 닫으니 시간을 잘 맞추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